10여년전 ‘최진기의 생존경제’를 정주행 하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. 부자가 되기보다 우리가 안쓰고 안입고 악착같이 모은 피같은 돈을 지키기 위해 경제공부해야 한다던 최진기씨의 주장. 그 때는 잘 몰랐는데 적금을 받아보니 알겠더군요. 그리고 말도안되는 아파트 가격에서 어안이 벙벙해 집니다…. 그야말로 “벼락거지”란 탁월한 표현이 지금처럼 피부로 와닿은 적은 없던 것 같습니다. 그렇다고 아무런